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청년 스트릿댄서 김기재(활동명 만개·Fullbloom)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국제 스트릿댄스 축제에서 하우스(House) 분야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문화재단(BSCF)은 '2026년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을 통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파견된 '051 스트릿아트 프로젝트'소속 김기재가 최근열린 'Flavourama Festival'하우스 분야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에서 약 200명의 댄서가 참가해 하우스와 힙합 등 분야별 경연을 펼쳤다. 051 스트릿아트 프로젝트는 배틀 참가와 함께 하우스·힙합 워크숍과 파티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현지 댄서들과 교류했다.
다른 부산 청년예술가들도 주요 경연에서 성과를 거뒀다. 하우스 분야 조성담(Jodeee)이 16강에 진출했으며, 힙합 분야에서는 김동희·전예서(Maca&Rillro) 팀이 8강에 올랐다. 김예찬·조은빈(Yeachan&Jopony) 팀과 안수빈·황한솔(An&G&Haps) 팀도 각각 16강에 진출했다.
김기재는 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쳐 하우스 분야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기재는 "부산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춤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무대에서 부산 스트릿댄스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 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관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2026년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참여자 제안형'프로그램에 선정된 051 스트릿아트 프로젝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지 축제 참가와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