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유관기관이 참여한 합동 안전점검이 8일 실시됐다.
음성군은 이번 점검이 경기장과 부대시설, 관람객 이동 구간 등 대회 관련 주요 장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사전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점검에는 소방 2명, 경찰 3명, 국토안전관리원 4명, 전기 분야 1명, 관계자 2명, 관련 부서 6명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시설, 화재, 교통, 구조물, 전기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음성종합운동장 내 경기 시설, 부대시설, 진·출입로, 관람객 이동 동선, 안전 취약 구간 등으로, 경기장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관람객 동선 관리,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체계, 전기설비 안전관리, 비상 상황 대응체계 등이 집중적으로 확인됐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재 취약 요소와 소방시설 작동 상태, 비상대피체계가 점검됐고, 경찰은 행사장 주변 교통과 인파 관리,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확인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경기장 및 주요 구조물의 안전성을, 전기 분야에서는 전력 공급과 전기설비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됐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대회 전까지 정비하도록 조치가 이뤄졌다.
음성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협력해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경기장과 주변 환경, 관람객 이용 여건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해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많은 선수단과 군민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