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민인홍 충남대교수가 대전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됐다.
대전시는 8일 허태정 시장이 민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민 이사장은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4일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를 받은 데 이어 7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부터 '적격' 의견을 받았다.
충남대를 졸업한 민 이사장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과 대전하나시티즌 대표, 충남대학교 교수 등을 지내며 금융과 조직·기업경영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민 이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업별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겠다"며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 경영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2028년 하수처리장 이전 등 공단의 주요 현안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시설관리공단 진영삼 비상임이사와 주우성 비상임감사, 대전교통공사 황인상 비상임감사도 함께 임명했다. 이들의 임기도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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