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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6 업무개선·효율화 계획' 추진...관행적 사업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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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북구가 실용과 성과 중심의 행정혁신을 위해 '2026년 강북구 업무개선 및 효율화 추진계획'의 대표적 사례인 강북 오아시스/강북구청
사진=강북구가 실용과 성과 중심의 행정혁신을 위해 '2026년 강북구 업무개선 및 효율화 추진계획'의 대표적 사례인 강북 오아시스/강북구청

(서울=국제뉴스) 송길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가 실용과 성과 중심의 행정혁신을 위해 '2026년 강북구 업무개선 및 효율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관행적으로 반복되거나 유사·중복되는 업무를 정비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확보된 예산과 역량을 민선 9기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유사·중복 기능 통합과 업무절차 개선, 관행적 업무 정비를 통한 체감 성과 창출, 정책 추진동력 확보를 주요 방향으로 삼았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구에서 추진 중인 모든 정책·제도·사업을 대상으로 부서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필요성과 효과성, 중복 여부, 예산 절감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그 결과 총 56개 사업의 운영방식이 개선되거나 폐지·통합·조정됐으며, 11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

사진/강북구청사 전경
사진/강북구청사 전경

대표 사례로는 냉장고 생수 비치 방식이던 '강북 오아시스' 사업을 야외 정수기·제빙기 설치 방식으로 바꿔 비용과 행정 부담을 줄이고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효과도 노렸다. 개별 추진되던 유사·소비형 축제들도 통합·조정해 예산과 인력을 모으고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구는 이번 개선 내용을 2027년 주요업무계획과 본예산에 반영하고, 확보한 행정자원을 민선 9기 핵심사업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정창수 구청장은 관행적 업무는 과감히 정비하고 확보한 재원과 행정력을 구민의 삶을 바꾸는 사업에 집중해 실용과 성과로 평가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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