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 장애인 탁구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하며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출전해 전국 각지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여자 단식 CLASS6에 출전한 이정희는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 CLASS7 현수향과 남자 단식 CLASS8 박천민은 각각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들은 꾸준한 훈련으로 다진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선보이며 제주 장애인 탁구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고남영 제주도장애인스포츠클럽 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전국대회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제주 장애인 탁구 발전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보내준 현용대 제주도장애인탁구협회장과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과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1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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