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최영규 기자 =김병진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은 제339회 임시회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에서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 사업의 장기화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8일 강서구 시의원들과 서남물재생센터, 서울물재생공원, 서남환경공원을 현장 점검한 사실을 언급하며,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시설과 공원이 조성됐음에도 외부에서는 여전히 폐쇄적으로 인식되고 있어 주민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서구가 센터 일대에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마곡 개발 과정에서 운동장 등 체육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지역 내 행사와 생활체육 활동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기보다는 이미 조성된 공원과 상부 공간을 활용해 시설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체육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물순환안전국이 강서구의 체육시설 조성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현대화 사업의 장기화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과거 지역주민들에게 제시됐던 사업 일정과 달리 현재 사업이 장기간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주민들이 오랜 기간 물재생센터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온 만큼, 세운 계획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설을 현대화하고 공원을 조성하는 것만으로 사업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로 찾고 이용할 수 있어야 투자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남물재생센터 일대가 주민들에게 멀게 느껴지는 시설이 아니라 일상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강서구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