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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도남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2027년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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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천시)
(사진제공=영천시)

(영천=국제뉴스) 김경진기자 = 영천시가 도남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9월 2일 이를 고시했다.

도남일반산업단지는 전체 면적 14만 8,620㎡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10만 1,166㎡를 포함해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570억 6,5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승인·고시로 토지이용계획과 주요 기반시설 계획 등이 확정되면서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산업시설용지는 전체 면적의 약 68%를 차지하며,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 유치가 계획돼 있다.

도남일반산업단지는 영천IC와 가까워 광역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영천일반산업단지와 도남·본촌농공단지가 위치해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영천시는 2022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지방재정 투자심사,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 등 단계를 거쳐 2025년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쳤으며, 이번 승인·고시로 후속 행정절차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도남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가 지역 산업기반 확충과 기업 유치 기반 마련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토지보상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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