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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천IC 설치 논의 20년 만에 추진 방안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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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승찬의원실)
(사진=부승찬의원실)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용인시병)은 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동천동 경부고속도로 하이패스IC(동천IC) 설치에 관한 검토 결과를 전달받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 국토교통부는 대왕판교로 인근 동천동 지역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진입IC 설치 후보지와 앞으로의 절차를 부승찬 의원에게 설명했다.

동천IC 신설은 2006년 경기도와 용인시가 정부에 공식적으로 설치를 요청한 이래 약 20년간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으나, 그동안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지지 않았다.

동천IC가 마련되면 동천, 수지, 죽전 등 용인 서북부 지역 주민들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돌아가야 했던 기존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들 지역 주민들은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판교IC나 신갈IC 등으로 우회해야 하는 상황이다.

부승찬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지속해왔으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써왔다.

앞으로 동천IC 조기 설치를 위해 도로법 개정 등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용인시 및 관련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도 이어갈 방침이다.

부승찬 의원은 "동천과 수지 주민들은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입을 위해 먼 길을 돌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며, "20년 동안 답보 상태였던 동천IC 사업을 반드시 실질적인 추진 단계로 진입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승찬 의원은 이날 지난달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언급했던 제2용인서울고속도로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해서도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남은 절차가 추가로 지연되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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