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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청소년센터, 개관 32주년 맞아 '청소년의 낙원, 어울나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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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청소년센터, 개관 32주년 맞아 ''청소년의 낙원, 어울나래'' 개최

(부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송내청소년센터가 개관 32주년을 맞아 마을축제 '청소년의 낙원, 어울나래'를 개최했다.

지난 9월 5일 센터와 송내어울마당 잔디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준비를 맡아 체험 부스와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부스 운영과 무대 공연 등 축제 전반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지역사회와 나눴다. 주민들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함께하며 세대 구분 없이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무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졌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축제 중에는 센터의 32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순서가 마련돼, 청소년과 주민, 9월 생일을 맞은 참가자들이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송내청소년센터 직원과 멘토들이 준비한 '소문의 낙원' 플래시몹이 펼쳐졌으며, 이어 둥근춤과 대동놀이가 진행됐다.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울려 춤추고 웃으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우리가 준비한 부스에 주민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지 걱정했는데,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직접 축제를 만들어 보고 무대와 대동놀이까지 모두 함께 즐겨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조윤령 센터장은 개관 32주년을 맞아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노력으로 만든 축제가 이웃의 참여를 이끌고 마을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바로 우리가 꿈꿔 온 '청소년의 낙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 한 명의 행복은 한 가정의 기쁨이 되고, 그 기쁨은 이웃과 마을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언제나 곁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송내청소년센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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