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서구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부산 서구는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과 함께 최근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2026 부산 서구 의료관광 해외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보건의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현지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한 B2B 상담 60여 건과 현지 환자 대상 B2C 진료 상담 40여 건 등 모두 10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서구와 4개 병원은 씨젠의료재단 카자흐스탄 법인 '오픈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현지 의료관광 유치업체 'Doctors Hunters'와 중증환자 송출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의료진 20여 명이 참석한 학술 세미나를 열어, 의료 분야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알마티지사, BNK금융그룹 카자흐스탄 은행법인, 고려일보, 고려인협회 등 현지 기관을 방문해, 의료관광 마케팅과 재외동포 대상 의료 지원 등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