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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미 축제 통합 개최로 문화교류 거리축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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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평택으로 오세요. 평택시 제공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평택으로 오세요. 평택시 제공

| 평택=한스경제 김두일 기자 |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한미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거리축제를 마련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대 K-6 밀렛게이트 앞 대로에서 '한미 한마음×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열리던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와 '한미 어울림 축제'를 통합해 개최하는 행사다.

재단은 두 축제를 하나로 합치면서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했다.

축제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주한미군, 그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하는 거리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평택시를 대표하는 한미 교류 축제가 하나의 거리에서 함께 열리면서 방문객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는 테마별 공간이 조성된다.

K-존과 US-존, 한미 어울림존, 키즈존 등이 마련돼 한미 양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각 공간에서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비교하며 즐기고,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공동 벽화 그리기와 소원트리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대 공연도 풍성하게 이어진다.

합창과 농악, 뮤지컬, 댄스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직접 끼와 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미 요리경연대회'와 '평택 갓탤런트'가 열려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19일에는 캠프 험프리스 미군 부대가 자체 주관하는 부대 개방행사도 연계해 진행된다.

부대 개방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유효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 한미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축제로 평택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넓혀갈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각각의 특색을 지닌 두 축제가 함께 열리는 만큼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한·미 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 공식 사회관계망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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