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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엔 주차 단속 풀고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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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추석 연휴 주정차 단속 유예… 공영주차장 15곳 무료 개방 [광주시제공]
▲ 광주시, 추석 연휴 주정차 단속 유예… 공영주차장 15곳 무료 개방 [광주시제공]

(광주=국제뉴스) 손병욱 기자 = 추석 명절 기간 단속 완화의 목적은 불법주차를 허용하는 데 있지 않다. 시민 안전은 지키면서 주차 부담을 낮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으로 발길을 끌어들이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다.

경기 광주시는 추석 연휴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15곳을 무료 개방한다.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주정차 단속이 유예된다. 지역 내 주정차 금지구역 356곳도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계도 중심으로 운영한다.

다만, 안전과 직결된 구역은 예외다. 소화전 5m 이내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기존대로 단속한다.

21일부터 27일까지는 경안시장·광주역세권·곤지암역세권·광주역 환승주차장 등 유료 공영주차장 15곳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이번 조치가 명절 기간 주차난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관열 시장은 "한시적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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