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특용원예과 3학년 배명호, 최민교 학생이 대상을 받은 사실이 3일 공개됐다.
이 대회는 지난달 26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개최됐으며, 영농창업특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영농창업 역량 강화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관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맡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올해는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 3개교에서 3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영농창업 아이디어 도출과 구체화, 시제품 제작 및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 등 창업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했다.
각 학교별 우수 3개 팀이 본선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배명호, 최민교 학생은 보은, 옥천, 영동의 앞글자를 딴 '보옥동 상생 쿠키'를 개발해 대상에 올랐다.
이 쿠키는 보은의 대추, 옥천의 복숭아, 영동의 포도와 곶감 등 충북 남부 3군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담았다.
배명호, 최민교 학생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으로 충북 남부 3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어 '보옥동 상생 쿠키'를 개발했다"며, "아이디어 회의부터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직접 경험하며 영농창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고, 앞으로 지역 농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상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