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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7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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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사 전경.
옥천군 청사 전경.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다음 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현재 47종인 답례품의 확대와 함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참여를 우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평가 항목을 신설하는 등 선정 기준을 일부 조정했다.

이를 통해 사회공헌과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제품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에서도 마을기업관을 별도로 마련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답례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기존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중심의 답례품에서 관광·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해 다양한 신규 상품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자연휴양림 이용권, 숙박 할인권, 외식 이용권, 캠핑장 이용 할인권, 도자기·농촌 체험권 등 관광자원과 서비스를 활용한 답례품이 운영되고 있다.

(제공=옥천군청)
(제공=옥천군청)

또한, 부모님 생신상, 일상 영상 제작, 방역·소독 서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답례품도 선보이고 있다.

옥천군의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축산물·수산물·임산물 포함),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답례품 생산·공급이 가능해야 한다.

공고문과 신청 서류는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청 행정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방문 전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업체는 서류 심사와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옥천군과 답례품 공급·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주문 건수는 2034건, 주문 금액은 약 8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향수OK카드, 한돈, 한우, 쌀, 송고버섯, 벌꿀, 딸기, 전통장, 천상의 정원 수생식물학습원 입장권 등이 높은 인기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매력적인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옥천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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