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왕=한스경제 김두일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한가위를 앞두고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
시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 앞 '행복한 농부마켓'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장터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판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농부마켓은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다.
의왕시와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의왕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장터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지역 농산물 판매와 소비자 만남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장터는 명절을 앞둔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17일과 18일 각 행사일에는 일정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햅쌀 300g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증정되는 햅쌀은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에서 직접 준비한 것으로, 행사일별 200개가 제공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소비자들에게는 의왕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장터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가위 명절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을 돕고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장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