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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의장, 민주당 지도부 세종 방문 환영…"행정수도 완성 분명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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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의장, 민주당 지도부 세종 방문 환영…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세종 방문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의지를 환영하며,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통과와 대통령 세종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안신일 의장은 2일 입장문을 통해 이날 세종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8차 최고위원회의와 예산정책협의회에 대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분명한 응답"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안 의장은 먼저 지난 8월 31일 국회의사당 계단에서 열린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를 언급하며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도 국회의사당 계단을 가득 메운 세종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간절한 외침이 헛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 이후 첫 예산정책협의회가 세종에서 개최된 데 의미를 부여했다.

민주당 제8차 최고위원회의·예산정책협의회개최(사진=세종시의회)
민주당 제8차 최고위원회의·예산정책협의회개최(사진=세종시의회)

안 의장은 "새 지도부의 첫 행보가 세종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은 행정수도 완성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최우선 과제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석 대표가 이날 "인생은 미완성, 행정수도는 완성"이라고 밝힌 점을 거론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집권여당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 현황의 신속한 보고 ▲행정수도특별법의 여야 합의 및 연내 통과 가능성 점검 ▲행정수도 세종완성특별위원회 설치 검토 등이 제시됐다.

안 의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세종시민이 한목소리로 요구해 온 사안에 대해 집권여당 지도부가 구체적인 행동으로 화답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관련 1,191억 원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관련 2,057억 원이 반영된 점도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했다.

민주당 제8차 최고위원회의·예산정책협의회(사진=세종시의회)
민주당 제8차 최고위원회의·예산정책협의회(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안 의장은 취득세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을 비롯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완성은 특정 정당이나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선 국가적 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안 의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특정 정당이나 특정 지역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다"며 "노무현 대통령 이래 이어져 온 국가균형발전의 꿈이자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여야를 막론한 초당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역시 중앙정부와 국회, 시민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과제가 반드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 의장은 "인생은 미완성일 수 있지만,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세종에서 시작된 약속이 대한민국의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aprdt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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