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FC 수비수 베니시오가 파주 프런티어 FC전에서 후방을 지킨 활약으로 팬들이 뽑은 'Magpie of the Match(MOM)'에 선정됐다.
파주전 직후 진행된 팬 투표에서는 베니시오에 이어 이정빈이 29%로 2위에 올랐다. 성남 데뷔전을 치른 권병준은 17%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베니시오는 수비 라인의 중심에서 파주의 공세를 막는 역할을 맡았다. 실점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했고 공중볼 경합과 일대일 수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후방을 지탱했다. 경기 흐름이 거칠어지는 과정에서는 동료들을 독려하며 수비진의 중심을 잡았다.
신예 권병준의 첫걸음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남 유니폼을 입고 프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권병준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선보였다. 첫 출전에서 팬 투표 17%를 확보하며 베니시오, 이정빈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
구단을 통해 베니시오는 "팀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MOM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