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8월 14일 안정면 오계리에서 '8·15 광복쌀'의 첫 벼 베기 행사를 열고 올해 햅쌀 생산을 시작했다.
이날 현장에는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의장, 안정농협 조합장, 재배농가 등 50여 명이 함께해 직접 콤바인 작업을 체험하며 첫 수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앞두고 영주가 가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기 수확을 통해 차별화된 햅쌀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확한 '8·15 광복쌀'은 극조생종 '빠르미' 품종으로, 지난 4월 27일 모내기 이후 109일 만에 수확에 들어갔다.
영주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톤의 쌀을 거둘 계획이다.

'8·15 광복쌀'은 2012년부터 영주시와 안정농협이 함께 생산하고 있는 햅쌀 브랜드로, 광복절 시기에 맞춰 수확해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조기 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영주에서 생산되는 '8·15 광복쌀'은 광복의 의미를 기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고품질 햅쌀의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대를 통해 영주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