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국제뉴스) 엄태수 기자 = 안성시는 8일 오후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2026년 제1회 안성시 국제청소년주간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내외빈과 청소년, 시민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상은 부시장은 축사에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이해하며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인숙 의장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공연으로 시작해 세계 청소년의 날 소개, 청소년 문화공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들이 행사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청소년들은 축제 명칭 선정, 로고와 홍보물 디자인, 개막식과 체험 부스, 문화공연, 국제교류 프로그램, 폐막식 정책 제안 발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맡았다.
체험 부스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해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원곡청소년휴카페, 안성시세계언어센터, 안성시다목적야영장 등 지역 청소년 기관들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에는 AI와 로봇 등 미래기술 체험, 안성 문화 장인과 함께하는 공예 체험, 세계 다문화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달빛캠핑데이', 개그맨 김원효의 청소년 토크콘서트, 꿈드림 청소년 활동 사진전과 공모전 전시회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2일 폐막식에서는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청소년 활동 소감 발표, 안성시 청소년 축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와 국제교류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