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한스경제 김두일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수정유스센터 정식 재개관을 앞두고 주민들이 먼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11월 정식 재개관 예정인 수정유스센터 지하 2층 수영장을 7월 2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운영 상황에 따라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자유 수영만 운영한다.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수영장은 성인용 6레인과 유아용 4레인을 갖추고 있다.
평일에는 하루 2회 운영된다. 1회차는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2회차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다.
토요일에는 하루 4회 운영된다. 1회차는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2회차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다.
3회차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4회차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성남시민이다. 회차별 8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성남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듣고 운영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주민 수요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수정유스센터는 1994년 연면적 7746㎡,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후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되면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성남시는 2023년 12월부터 379억3100만 원을 투입해 증축·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증축·리모델링을 통해 수정유스센터는 연면적 1만472㎡,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조성된다. 기존보다 연면적이 약 1.4배 늘어난 규모다.
시는 청소년의 창의·진로활동과 생활체육 등 기능별 특성을 고려해 공간을 구성했다.
지상 3층에는 방과후교실, 상담실, 아이사랑놀이터, 다함께 돌봄센터가 들어선다.
지상 2층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실, 인공지능 체험관, 동아리 활동실이 마련된다.
지상 1층에는 공연장과 체육관, 청년 전용공간인 '청년이봄'이 조성된다.
지하 1·2층에는 어울림라운지와 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수정유스센터는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생활체육 활성화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