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본청 국과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장학관과 5급 이상 지방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 방식이 아닌 사례 중심의 원탁토론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아우름 젠더인권연구소 우명순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관리자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또 조직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방안도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3월 본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4월에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관리자의 말과 행동, 판단과 실천은 조직문화의 기준이 되는 만큼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특집] 경상국립대 2027 수시 3729명 모집… 전체의 80% 우주항공방산대학·AI대학 동시 출범](https://www.gjcnews.com/data/gjfnews_org/mainimages/202608/20260814214626-996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