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국제뉴스) 김경진 기자 = 영천시의회는 7월 21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근 발생한 시 공무원 공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부시장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뒤 집행부에 엄중한 문책과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전체 의원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 전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시민의 혈세와 행정 신뢰를 훼손한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 공직 기강 확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채택된 성명서에는 사건 경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횡령금 전액 신속 환수, 관련자 엄중 문책, 회계 결재 및 자금 이체 시스템 전면 점검과 이상거래 탐지 체계 구축, 관리 소홀 책임자 규명과 행정 신뢰 회복, 상시적 내부 감사 체계 도입을 통한 공직 기강 확립 등이 포함됐다.
한편, 영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 외에도 집행부의 후속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