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국제뉴스) 엄태수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민행동요령 실천을 당부했다.
시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발령되는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TV, 인터넷, 라디오 등으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모자와 양산으로 햇볕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어린이, 고령자, 만성질환자는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하며,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에서 몸을 식히고 증상이 심할 경우 119에 신고해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시는 경로당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무더위쉼터 54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 위치와 운영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협력해 관내 영업점 3곳도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다.
또 시는 폭염 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합동 전담반을 구성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분야별 종합 대응에 힘쓰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야외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