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개편 1차 시범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새로운 자활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빈곤을 줄이고 기회를 늘리는 생활안전망 강화'라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52개 기초자치단체와 61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며, 6개월 동안 현장에서 개편된 자활지원체계의 적용성과 실효성을 점검한다.
개편된 지원체계는 참여자의 근로 능력, 자활 의지, 직무 역량, 생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자활사업단과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사업단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참여자 중심의 지원으로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자립 수준과 목표에 따라 자립도전형과 자활준비형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근로 의지와 자활 역량이 높은 경우 자립도전형에 배치돼 취업 또는 창업 역량을 키우고, 준비가 더 필요한 경우 자활준비형을 통해 근로 동기와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달서구는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0일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자활지원체계의 주요 변화와 운영 방향, 그리고 참여자별 맞춤형 지원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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