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울산·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가정신을 키우는 창업 체험에 나섰다.

부산보건고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울산 일대에서 '2026년 부·울·경 거점 비즈쿨 연합 창업캠프'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부·울·경 지역 청소년과 교사 60명이 참여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보건고, 경남 한일여자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운영했다.
캠프는 '지역을 살리는 공존 혁신캠프'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울산 지역 현장 탐방과 전통시장 조사를 통해 지역 문제와 소비자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이어 직접 홍보 상품을 제작하고 미니 창업부스를 운영하며,상품 개발부터 홍보, 판매까지 실제 창업 과정을 체험했다. 팀별 발표와 시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의 가치도 배웠다.
이동근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