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도내 무더위쉼터와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무더위쉼터 2119개소, 그늘막 1213개소, 지붕 차열도장 7개소, 도로 살수장치 16개소, 물안개 분사장치 38개소 등 총 3393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군별 표본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냉방기 작동 상태, 비품 구비 여부, 이용 편의성 등 시설 운영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무더위쉼터가 부족한 지역에는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도로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국비 20억 원을 활용해 18개 시군에 폭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름철 내내 관련 시설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관리 강화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올여름 강한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해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해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도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등 폭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