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왕=한스경제 김두일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도시계획과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도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도시계획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는 7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계획 및 공유재산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계획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이 시 전역에서 추진되고, 이에 따른 공공시설 설치가 확대되면서 도시계획 업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도시계획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청 이종석 주무관이 '도시계획 소개와 입문'을 주제로 도시계획의 필요성과 국토계획체계, 국토계획법의 목적 및 주요 내용, 도시계획 검토 시 참고사항, 최근 도시계획 이슈 등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케이지(KG)엔지니어링 문희정 상무가 '의왕시 도시계획 이론 및 실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문 상무는 의왕시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시가화지역과 비시가화지역을 구분해 설명하고,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계획의 실무 적용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계획 관련 교육이 단순 정보 전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실효성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추가 심화 교육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도시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