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한스경제 손철규 기자 | 제13대 경상북도의회가 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도의회는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단을 선출하며 전반기 지도부 체제를 확정했다.
이번 상임위원장 선출 결과 김천과 구미, 경산 등 특정 지역 출신 의원들이 다수 포함됐다. 초선 의원들은 상임위원장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선출된 위원장들은 각자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최병근 의회운영위원장은 소통을 강조했다. 김창혁 기획경제위원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약속했다. 김일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내걸었다.이우청 건설소방위원장은 신공항 건설 성공을 다짐했다. 정한석 교육위원장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도의회 내부에서는 이번 원 구성을 두고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정책 검증보다 계파 논리가 앞선 자리 나누기식 관행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경북도청 공무원 A씨는 소멸 위기 상황에서 기존 인물들이 위원장을 독점해 집행부 견제 기능이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도민들 사이에서도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회복과 현안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안동 주민 B씨는 신공항 건설과 농촌 일손 부족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