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한스경제 김두일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조찬 스터디를 진행하며 예산 심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원용)은 8일 오전 7시 대표의원실에서 '202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정책 스터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터디는 제13대 의회 출범 직후 곧바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일정이 시작되는 가운데, 초선 의원들이 사전 학습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사업 자료를 함께 검토하며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사업의 필요성, 시민 체감 효과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예산 심사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실제 심사 경험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심사 방향을 논의했다.

최원용 대표의원은 "초선 의원들의 적극적인 학습 의지와 요청으로 이른 아침 조찬 스터디를 마련했다"며 "임기 시작 직후 곧바로 추경 심사에 들어가는 만큼 예산안 분석과 심사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심사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를 검증하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안건이 있을 때마다 정책 스터디를 정례화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윤우 의원은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조찬 스터디를 통해 선배 의원들의 경험과 예산 심사 노하우를 들으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 설명만으로는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사전에 함께 준비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이 공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추가경정예산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안건인 만큼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혈세가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오는 13일 제4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하고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202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착수한다. 이어 14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