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구로문화재단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이 2007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재개관 시리즈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코믹발레오페라 '상상병 환자 2026' 국내 초연으로 시작한다. 이 작품은 프랑스 안무가 피에르-프랑수아 돌레가 안무와 무용을 맡아 프랑스 바로크 음악과 발레로 현대인의 불안과 욕망을 다룬다. 이어 9월 4일에는 최백호가 스페셜 게스트 정미조와 함께 '최백호 재개관 스페셜 콘서트'를 선보인다.

9월 5일에는 구로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15주년 정기연주회가 열리며, 졸업생 연주자 약 20명이 현직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9월 9일에는 구로문화재단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기획한 미디어 공연 '별들의 투란도트'가 개최된다. 이 공연은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아티스트 이매지나리움과 퓨전국악밴드 한강공장이 협연한다. 마지막으로 9월 12일에는 디토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대진이 '톡톡 클래식 MOZART' 무대를 꾸민다.
정연보 대표이사는 "일부 공연은 무료로 개방하며 많은 구민이 부담 없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