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17일 최근 우박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영농 복구를 위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는 국민공모제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보호관찰소는 우박으로 과수와 밭작물에 피해를 본 농가로부터 국민공모제 신청을 접수한 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명을 긴급 투입해 낙과 수거, 피해 작물 정리, 농경지 환경정비 등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피해 농가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던 중 사회봉사 인력이 적기에 지원돼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남중 고양보호관찰소장은 2026년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033여 명을 투입해 파주 일대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2013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사회봉사명령 인력 지원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무상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촌일손돕기, 주거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