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남부경찰서, 북부경찰서와 함께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 하천 범람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위험요인 사전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시와 양 경찰서는 산사태 우려지역, 지하차도 등 침수위험이 있는 곳을 방문해 대피로, 대피장소, 관리카드 등 주민 대피와 관련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우선대피대상자 관리 현황, 주민대피지원단 운영체계, 집중호우 시 통제와 대피가 필요한 구간의 현장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포항시는 인명피해우려지역 91개소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예찰활동과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강우량과 수위 등 위험정보를 활용한 통제기준과 주민대피체계 구축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현장 통제, 주민대피 지원이 원활하도록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도 재확인했다. 포항시는 "집중호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현장 공조를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