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일 한국철도공사(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6년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고, 대구역 일대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행정 지원을 총괄하며, 한국철도공사(대구역)는 사업비 3600만 원을 부담한다.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 선발과 현장 관리를 맡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숙인 6명은 6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대구역 주변에서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한다. 이들은 하루 3시간씩 근무하며, 월급 약 91만 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자립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대구역)는 2020년 이후 매년 노숙인 일자리 사업을 지원해왔으며,6년간 42명의 노숙인이 참여해이가운데 35명이 탈노숙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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