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전체 108개 평가 지표 중 93개를 우수지표로 달성하며 목표달성도 86.1%를 기록했다.
이번 합동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정량, 정성, 국민평가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정량평가에서는 92개 지표 가운데 87개를 달성해 94.6%의 달성률을 보였다. 정성평가와 국민평가에서는 총 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국민이 직접 참여한 국민평가에서는 '행복한 임신! 맘 편한 출산! 인천형 출산정책 아이플러스(i+)'가 3년 연속 우수사례로 뽑히며 저출생 대응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정성평가에서는 자치경찰, 수도권매립지 협력, 응급의료체계 개선, 필수의료 강화, 문화 접근성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시의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량평가 미달성 지표는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제고율,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소요 요청,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 추진실적, 기술적 정보보안 분야 예방·대응 실태 개선여부 등 5개였다.
행정안전부는 우수지표 비율에 따라 인천시에 특별교부세를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 시기는 2026년 하반기로 계획되어 있다. 최근 특별교부세 규모는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가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