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10일, 선거대책본부인 '열린캠프'의 공식 해단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해단식은 10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최민희·김병주 국회의원 등 총괄선대위원장단, 이경숙 시의원 등 공동선대위원장, 경성석 총괄선대본부장, 지지자,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선거 기간 동안 헌신한 캠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시정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최현덕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74만 남양주 시민의 열망과 캠프 동지들의 노력이 이번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시민주권'을 시정의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고, 시민과 소통하며 출퇴근 교통난 해소, 왕숙 첨단클러스터 조성, 남양주 시민은행 설립 등 주요 공약 실천을 약속했다.
행정 전문가로 알려진 최현덕 당선인은 해단식 말미에 인수위원회를 '시민주권위원회'로 공식 선포했다.
위원장에는 경성석 총괄선대본부장을, 부위원장에는 손영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장, 총괄간사에는 김종동 전 양평군의회 정책지원관을 각각 임명했다.
시민주권위원회는 기획자치, 미래경제, 도시교통환경, 복지문화교육 등 4개 분과와 재정혁신특별위원회,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11일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12일에는 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성석 위원장을 중심으로 남양주 시민주권시대 실현을 위한 시정 구상 작업이 본격화된다.
최현덕 당선인은, "더 나은 남양주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과 동지들의 땀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분들의 노력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를 진정한 시민주권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