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장으로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임명했다.

최흥집 전 부지사는 강원도 정무부지사와 강원랜드 사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2014년 새누리당 소속으로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있다. 지역 내에서는 보수 인사로 분류되지만, 진보와 보수 양 진영을 모두 경험한 이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상호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에 최흥집 전 부지사를, 부위원장에는 여준성 더불어민주당 원주 갑 지역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인선은 민선 9기 강원도정 출범 준비의 일환으로, 인수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20명 안팎으로 꾸려질 예정이며,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우상호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중도·보수층 외연 확장을 위해 최흥집 위원장을 선대위 정책고문으로 영입한 바 있다. 우상호 당선인은 "통합이라고 하면 결국은 이제 인사와 정책에서 보여질 텐데 정책은 앞으로 공약을 정리해 가는 과정이고 인사는 이렇게 두 분을 모신 것이 대표적으로 그걸 보여주는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최흥집 인수위원장은 "저는 통합을 진보, 보수의 통합 또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영동, 영서의 통합 또 지역 간의 사람 간의 늘 소통과 그 언제든지 화합이 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같이 나가자 하는 그런 의미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