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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심 위성곤 향했다…출구조사 62.2% 압도적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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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위성곤 후보는 62.2%,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34.9%를 기록해 27.3%포인트 격차를 보이며 제주도민의 선택은 위 후보에게 크게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사진=MBC 출구조사 화면캡쳐]
3일 오후 6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위성곤 후보는 62.2%,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34.9%를 기록해 27.3%포인트 격차를 보이며 제주도민의 선택은 위 후보에게 크게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사진=MBC 출구조사 화면캡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사실상 당선권에 진입했다.

3일 오후 6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위성곤 후보는 62.2%,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34.9%를 기록해 27.3%포인트 격차를 보이며 제주도민의 선택은 위 후보에게 크게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선거는 당초 현직 도정 계승론과 정권 견제론이 맞붙는 구도로 전개됐다.

위성곤 후보는 국회의원 경험과 민주당 조직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제주 미래산업 육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반면 문성유 후보는 경제관료 출신 강점을 강조하며 제주경제 대전환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선거 막판까지 이어진 각종 여론조사에서 위성곤 후보가 안정적인 우위를 유지했고, 결국 출구조사에서도 큰 격차가 확인됐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과를 단순한 정당 지지세 이상의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지난 수개월 동안 이어진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이 있었지만 본선에서는 빠르게 원팀 체제를 구축한 점, 그리고 위성곤 후보가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점이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출구조사 결과는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우세한 흐름과도 맞물린다. 방송3사 예측조사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민주당이 1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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