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국제뉴스) 윤은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은화 경기도의원 후보와 진보당 방우성 경기도의원 후보가 안산시 제7선거구에서 경기도의원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5월 28일 오전 10시, 황은화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동 입장을 밝혔다.
이번 단일화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위협한 내란 세력 청산, 민주주의 회복, 시민의 뜻을 받드는 책임 정치 실현에 대한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두 후보는 국가 정상화와 안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산의 지역경제 위기 극복도 주요 의제로 제시됐다. 두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생업 보장,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현상을 개선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노동 존중 도시 비전도 함께 제시됐다.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과로사 방지와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또한 다양성이 지역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포용적 지역사회와 정책적 연대를 이어가기로 했다.

황은화 후보는 "이번 단일화는 단순한 선거 연대를 넘어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살리며, 안산과 경기도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5월 30일 오후 6시에는 원곡동 군자 새마을금고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함께하는 집중 유세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