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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 대촌 소규모하수처리장 증설 '순항'… 9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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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공=경주시) 강동면 모서리 일원 소규모하수처리장 증설 완료 후 시운전 모습
(제공=경주시) 강동면 모서리 일원 소규모하수처리장 증설 완료 후 시운전 모습

경주시강동면 모서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강동 대촌 소규모하수처리장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오는 9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공공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생활오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하천 수질 보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공=경주시) '강동 대촌 소규모처리장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위치도
(제공=경주시) '강동 대촌 소규모처리장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위치도

총사업비는 50억4,300만 원 규모로 국비 30억2,400만 원, 도비 4억2,400만 원, 시비 15억9,500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은 하루 30㎥ 처리 규모의 소규모하수처리장 증설과 함께 오수관로 2.2㎞ 설치, 배수설비 75가구 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경주시는 지난 2021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사업을 반영한 뒤 2023년 공법 선정을 마쳤으며, 지난해 8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는 완료돼 시운전 단계에 들어갔으며, 하수관로 정비를 포함한 전체 사업은 오는 9월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오수의 체계적인 처리가 가능해져 공공수역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 효과는 물론,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공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농촌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편의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하수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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