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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박물관, 고문서학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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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국제뉴스) 김명기 기자 = 경북 상주시 상주박물관은지난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5일간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내 상산관에서 고문서학당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내 상산관서 고문성학당 운영
(제공=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내 상산관서 고문성학당 운영

이번 교육은 사전 모집한 상주시민과 박물관 유물 기록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사례로 만나는 고서와 고문서의 세계'를 주제로 운영된다.

강좌는 고서와 고문서에 대한 기본 이해를 비롯해 교령류, 통보류, 소지류, 명문·문기류 등 과거 행정과 생활 속에서 활용된 다양한 고문서의 종류와 특징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고문서의 구조와 판독 방법을 쉽게 설명해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지역 기록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한편, 박물관 유물 기록 담당자들에게는 현장 실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록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고문서는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행정, 경제활동 등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 자료"라며 "상주박물관은 고서와 고문서 중심의 유물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련 전문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지역 기록유산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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