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지열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지방정부 중심의 복지 정책 도입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양극화, 기후위기 등 사회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의 생활 기반 책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식을 통해 돌봄, 주거, 의료, 교육, 에너지, 노동 등 필수 생활 영역의 연수구 특화 실행 모델을 발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기본소득 및 기본서비스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 주민공동체 연계 돌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지열 예비후보는 "연수구의회 4선 의원과 의장을 지낸 의정 활동 및 공공기관 운영 경력을 바탕으로 복지 정책을 구체화하겠다"며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로 양분된 연수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권역별 공공의료, 주거, 교통 서비스를 설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관계자는 "행정 중심에서 주민 삶의 기반을 책임지는 구조로 지방정부의 역할이 이동하고 있다"며 "제시된 비전이 연수구 지역 사회에서 실질적인 행정 정책 모델로 안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