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서귀포 여성 1천명이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고의숙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서귀포여성들은 19일 오전 11시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지지선언을 통해 "청렴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통해 제주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며, 제주 첫 여성 선출직 교육감 탄생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의숙 후보는 서귀포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서귀포의 딸"이라며 "같은 지역에서 태어나고 살아온 여성으로서 고 후보와 함께 제주교육의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지지 의사를 전했다.
특히 "고 후보를 제주 첫 여성 선출직 교육감을 꿈꾸는 후보"라고 규정하며, "청렴하고 일 잘하는 교육행정의 모범을 보여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민주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선언문에는 고 후보의 핵심 가치로 ▲청렴한 교육행정 ▲현장 중심 교육정책 ▲민주적 교육 거버넌스 ▲여성 리더십 강화 등이 담겼다.
지지자들은 이날 "교육 예산과 인사·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정과 비리가 없는 교육환경 조성에 함께하겠다"며 "학생·학부모·교사·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 교육 거버넌스 구축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제주 여성 최초의 선출직 교육감으로서 여성 리더십과 성평등 교육을 강화해 미래세대를 키우는 데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미 제주교육에 변화의 큰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변화의 바람을 멈출 수 없다"고 밝혀 이번 선거를 제주교육 변화의 분기점으로 규정했다.
이어 이들은"오늘의 지지선언은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결단"이라며 제주교육을 책임질 준비된 교육감, 제주 첫 여성교육감을 만들어 가는길에 도민 모두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지금 제주교육 현장 전반에 걸쳐 여러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무엇보다 학생과 교사,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정적인 거버넌스 구축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제주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들든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아이들이 무너지고 있다. 교육 현장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며 "교권이 바로 서야 교사들도 당당하게 교육에 전념할 수 있다고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학교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돼야 하고, 교사가 행복해야 결국 아이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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