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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후보 "가족문화센터 부지·휴게소 매입, 수사·감사 모두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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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후보

(청양=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 후보는 가족문화센터 부지 이전과 구 칠갑산휴게소 매입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해 이미 수사기관과 감사기관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거가 정책과 비전, 지역의 미래를 두고 경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반복되는 의혹이 사실처럼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의혹 제기가 군민의 판단을 흐리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가족문화센터(현 청양행복누리센터) 부지 매입과 관련해 김 후보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이후 세 차례에 걸친 수사기관 조사를 받았으며, 모두 적법한 행정 처리로 불법 사항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구 칠갑산휴게소 매입 논란에 대해서는 역사기념공원 대상지 변경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가 이루어졌음을 강조했다.

사업 대상지 변경이 군의 일방적 결정이 아니라 주민 반대와 의견 수렴, 농어촌공사 건의 등을 거쳐 추진된 점을 김 후보는 언급했다. 또한 가족문화센터 이전 승인과 휴게소 매입을 연결하는 주장은 시간적 흐름상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18억 원 매물 44억 원 매입설'에 대해서도 김 후보는 해당 부지에 약 36억 원의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었으며, 18억 원 매물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매입 가격은 적법한 감정평가 절차에 따라 결정됐다고 밝혔다.

공시지가보다 감정평가액이 높다는 점을 문제 삼는 주장에 대해 김 후보는 감정평가 절차와 전문기관 판단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스콘 포장 보상과 국유지 포함 보상 역시 관련 법과 감정평가 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으며, 감사원 조사에서도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일부 언론이 이미 수사기관 판단이 끝난 사안을 중대한 의혹처럼 반복적으로 부각시키고, 반론권과 진행 경과 설명은 축소한 채 의혹만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선거가 과장된 프레임이 아니라 정책과 비전, 그리고 청양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군민의 삶과 청양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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