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6.3 지방선거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는 19일 영동군에서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영동지역 맞춤형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영동은 국악과 와인, 미래농업과 지역문화 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지역의 특색을 교육과 연결해 영동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영동산업과학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산학협력 중심 교육과정과 대학 연계 전문교육을 강화해 지역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영동에서 안정적으로 키워내겠다는 구상이다.
또 와인을 연계한 청소년 스타트업 지원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지역 특산물인 포도를 기반으로 한 와인산업을 학생 창업교육의 소재로 활용해 상품화하는 실전형 창업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악의 고장 영동의 특성을 반영한 학생 국악축제 개최 계획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학생 중심의 국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국악체험촌과 지역 예술인 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국악을 즐기고 배우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촌지역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방학 중 돌봄학생 중식 지원 선도지역 운영' 계획과 소규모 학교를 위한 '찾아가는 AI·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지원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작은 학교와 농촌교육, 미래농업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함께 살려 영동이 충북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와 국악 특성화 중·고등학교 설립, 면지역 작은학교 살리기,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 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을 담은 정책연대 협약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