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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후보, 인천과총과 과학인재 플랫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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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8일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이하 인천과총)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성훈 캠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8일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이하 인천과총)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성훈 캠프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8일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이하 인천과총)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연계형 미래 과학인재 육성 방안을 조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과총 측은 인천 지역 중·고등학교의 과학 및 수학 수업 비중이 전국 17개 시·도 중 12~14위권으로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표를 제시했다. 인천과총 관계자는 "생활과학교실 강좌 수는 전국 5위권으로 기반은 갖춰졌으나, 학교와 지역 대학·연구소·산업계를 연결하는 유기적 협력 모델이 부족해 초·중·고 단계의 과학 탐구 및 진로 교육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인천과총은 지역 산학연-초중고 연계형 교육지원 모델 구축, 과학기술인 멘토단 구성, 연구현장 탐방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분야별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과학특강' 등 4대 핵심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도 후보는 현행 진로 교육의 한계를 인정하며 시스템 개선 의사를 보였다. 도 후보는 간담회에서 "현재 지역 대학 및 국제기구와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지만 체계화가 더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천과총을 매개로 협력체계를 다듬는다면 별도의 전담 기구 없이도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도 후보는 "지역 대학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초기 교육 단계부터 직접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다시 지역 대학과 기업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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