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양천구는 5월부터 11월까지 목1동, 목3동, 목4동, 신정4동 등 5개 구간에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전주 642본과 통신주 202본 등 총 844본, 약 3만 770m 길이의 공중케이블이다. 사업비 약 20억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통신사가 전액 부담한다.
현장 점검과 정비는 한국전력공사와 6개 통신사가 참여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작업은 뭉치거나 늘어진 전선 정리, 폐선 및 사선 철거, 뒤엉킨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 등이다.

정비 구간은 목1동 오목교역 주변 오목로6길, 목3동 목동중앙남로16가길, 목4동 목동중앙서로8길, 신정4동 오목로46길 등 다세대 주택이 밀집하고 전선이 무질서하게 연결된 지역이다.
양천구는 최근 5년간 약 100억원을 투입해 6,400여 본, 총 53만m 이상의 전선 및 통신선을 정리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보행 불편과 안전 위험 요소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