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주말 동안 하남 지역 체육인들과 만나 '녹색 미래도시'와 '건강 1번지 하남'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갔다. 이광재 후보는 하남의 70%가 그린벨트이고 국공유지가 수백만 평에 달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린벨트 전면 해제 대신 국공유지 내 활용 가능한 그린벨트 부지를 이용해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덕풍 배드민턴클럽과 창우 배드민턴클럽을 차례로 방문해 동호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어 제29회 하남테니스협회장배 대회 개회식 현장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 의지를 드러냈다. 최천기 하남시 파크골프협회장과의 만남에서는 파크골프장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토교통부와 기후환경에너지부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신설 부지와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이광재 후보는 하남시를 대한민국의 건강 1번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체육 분야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종합 체육 공약은 세 가지로, 첫째 하남시 체육회, 한국체육대학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력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건강 1번지 하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체육수업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둘째, 어르신과 동호인 수요가 많은 명품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해 규제 완화와 예산 투입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파크골프장 하나를 짓는 데 7년이 걸린 현실을 지적하며, 신속한 인허가와 과감한 예산 지원으로 명품 구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셋째, 생활체육 인프라 혁신을 위해 한강변 러너 스테이션 구축,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사계절 이용 가능한 에어돔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 학교 시설 복합화를 통한 아이들 생활체육 접근성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광재 후보는 하남 체육인들과의 만남에서 운동 공간과 인프라의 절실함을 현장에서 체감했다고 전하며, 생활체육과 건강한 생활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는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또한 한체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전문기관들과 이미 협력하고 있다며, 국공유지 내 그린벨트 활용을 통해 체육시설 건립 등 중장기 정책과 즉시 실현 가능한 정책을 함께 추진해 하남을 스포츠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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