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한스경제 손철규 기자 |경북농협이 안동농협 원로대학에서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역할'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가 추진한 이날 강연은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원로 세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강연자로 나선 김주원 본부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농업이 지닌 환경 보전 기능과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이제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을 지나 탄소 흡수원으로서 생태적·경제적 가치를 지닌 미래 산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본부장은변화하는 농업 트렌드로 저탄소 농법과 스마트 농업 기술을 소개하며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협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특강에 참석한 원로대학생들은 "우리 농업이 기후 변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느꼈다"며, "본부장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니 농협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졌다"고 말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직접 원로 조합원들과 호흡하며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 같은 공익적 가치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경험과 지혜는 농업을 지탱하는 소중한 자산으로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농협과 조합원 간의 유대감을 공고히 하는 현장 행보로 원로 세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