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호수뉴스) 제주도가 여행 심리를 살리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한다.
고유가와 항공편 줄어듦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관광을 되살리고자 31억5천만원을 긴급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6월부터는 제주에 2박 이상 머무는 개별 여행객에게 지역화폐 탐나는전 2만원을 즉시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공공 여행 플랫폼 탐나오에서는 숙박, 렌터카, 식음료 등에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제주도는 유류 할증료 인상으로 여행 부담이 커진 상황에 맞춰, 여행 경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특히 6월 초부터는 항공편으로 제주에 와서 2박 이상 머무는 개별 여행객에게 공항에서 바로 탐나는전 2만원권을 준다고 하니,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체 여행이나 수학여행을 오는 팀에게는 23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마련해 연중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한다.
현재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는 늘었지만, 내국인 관광객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인센티브가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항공업계에서도 높은 유가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주 노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증편을 위해 본사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다만, 일부 항공사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항공편을 더 넣고 싶어도 공항 내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해 여러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헤쳐나갔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결국, 긴급 투입되는 31억5천만원이 관광 수요를 붙잡고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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