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복지 최일선 조직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경주시는 4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의체 간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운영 실적과 읍면동별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방안, 민간 자원 발굴, 자살 예방 대응 체계 구축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특히 경주시는 민간위원장 대표가 경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현장의 의견이 시 정책으로 반영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돕는 핵심적인 민관 협력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총 424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81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돌봄 체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